배구

[라커룸에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블로킹 두려워하지 말아야”

일병 news2

조회 1,924

추천 0

2018.02.20 (화) 19:53

                           

[라커룸에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블로킹 두려워하지 말아야”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현지 기자] “블로킹에 막히더라도 분위기만 쳐지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와 GS칼텍스가 5일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GS칼텍스의 홈구장 서울장충체육관이다. 경기에 앞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강소휘와 듀크가 얼마나 공격성공률을 끌어올리느냐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이소영과 나현정이 잘 받쳐준다면 문제 없을 것을 본다”라고 전했다.



 



GS칼텍스의 앞길을 가로막는 건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차상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공격할 때 현대건설의 블로킹이 따라 붙더라도 자신 있게 때려주길 바란다. 만약 블로킹에 막히더라도 분위기가 쳐지지 않도록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상현 감독은 선발 세터로 한수진을 선택했다. 차 감독은 “한수진으로 시작하되 팀이 흔들리는 상황이 오면 이나연으로 교체할 생각이다. 이나연은 경험이 많은 선수기 때문에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 들어가더라도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