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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5∼6점대 평점…"눈에 띄지 않았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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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월) 09:25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5∼6점대 평점…"눈에 띄지 않았다"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5∼6점대 평점…눈에 띄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레스터 시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5∼6점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토트넘도 0-2로 져 정규리그 5위(승점 25)로 추락했다.

손흥민이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과 함께 여러 차례 기회를 노렸음에도 레스터시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26분 개러스 베일의 코너킥 이후 흐른 공이 골 지역 왼쪽의 손흥민에게 향했으나 그의 오른발 슈팅은 레스터시티 카스페르 슈메이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99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골 사냥에 실패하면서 100번째 골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다수의 토트넘 선수에게 5점을 준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에게도 같은 점수를 줬고, 손흥민에 대해 "슈메이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한 차례의 슈팅 장면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에서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받은 6점이 가장 높은 점수였다.

전반 추가시간 무리한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준 세르주 오리에는 팀에서 가장 낮은 3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다섯 번째로 높은 6.4점을 줬다. 케인이 7.3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오리에가 5.6점으로 가장 낮았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도 6점의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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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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