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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루키 랭킹] 미첼 활약에 부활 입증. 만만치 않았던 보그다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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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화) 14:23

                           

[이건희의 루키 랭킹] 미첼 활약에 부활 입증. 만만치 않았던 보그다노비치



[점프볼=이건희 기자] 2017-2018시즌에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새 얼굴들이 나타나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2월 3주차에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을까. 2월 3주차 돋보이는 신인선수들을 조명해봤다.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통일했다. 


 


1.도노반 미첼 | 유타 재즈        


▷ 2월 2주차 : 8위        


▷ 3경기 평균 25.3득점 5.6리바운드 4.6어시스트


 


미첼은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3순위로 미여됐다. 2월 3주 3경기에선 평균 25.3득점 5.6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미첼은 지난 10일 샬럿 호네츠 전부터 15일 피닉스 선즈전까지 4경기 연속 +20점을 올렸다. 미첼은 27번이나 20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NBA 신인 선수 중 가장 많은 횟수다. 미첼은 지난 11일 2017-2018 NBA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펼쳐진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로 선정됐다.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2.라우리 마카넨 | 시카고 불스      


▷ 2월 2주차 : 7위      


▷ 2경기 평균 17.5득점 7.0리바운드


 


마카넨은 2경기 평균 17.5리바운드 7.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 13일 올랜도 매직 전에서 21점으로 본인 통산 9번째 +20득점을 기록했다. 마카넨의 득점본능이 멈추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시카고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3.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새크라멘토 킹스 


▷ 2월 2주차 : 5위        


▷ 3경기 평균 17.3득점 4.0리바운드 5.6어시스트


 


새크라멘토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보그다노비치(2014년 29순위)는 3경기 평균 17.3득점 4.0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지난 15일 휴스턴 로케츠 전에서 4개의 3점슛과 함께 20득점을 기록. 본인 통산 2번째 +20점 경기를 펼쳤다. 여기에 보그다노비치는 올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30번이나 기록했다. 이는 팀 내 버디 힐드(34회), 잭 랜돌프(33회)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보그다노비치는 지난 17일에 열린 2017-2018 NBA 올스타전 루키 챌린지에서 3점슛 7개를 포함 총 26점을 올려 MVP로 선정됐다.


 


4.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댈러스 매버릭스       


▷ 2월 2주차 : 2위       


▷ 2경기 평균 16.5득점 4.0리바운드 7.0어시스트


 


‘댈러스의 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2017년 전체 9순위). 그는 2경기 평균 16.5득점 4.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12일 휴스턴 로케츠 전에서 16득점을 올리면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11어시스트로 기록했다. 득점에 팀 동료를 살펴보는 능력도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미첼 활약에 부활 입증. 만만치 않았던 보그다노비치



5.벤 시몬스 | 필라델피아 76ERS   


▷ 2월 2주차 : 3위        


▷ 2경기 평균 15.5득점 9.0리바운드 8.0어시스트 4.0스틸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시몬스는 2경기 평균 15.5득점 9.0리바운드 8.0어시스트 4.0스틸을 기록했다. 그에게 눈길이 가는 부분은 스틸 능력이다. 그는 지난 1월 2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전 이후 11경기 연속 스틸을 기록 중이다. 또한 올 시즌 NBA에서 7번째로 3개의 스틸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16경기나 됐다. 또한 15일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18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려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6.카일 쿠즈마  | LA 레이커스 


▷ 2월 2주차 : 9위        


▷ 2경기 평균 15.5득점 3.5리바운드


 


쿠즈마(2017년 전체 27순위)는 레이커스의 희망이다. 2경기 평균 15.5득점 3.5리바운드로 발전된 득점력을 보여줬다. 쿠즈마는 지난 15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전에서 벤치멤버로 출격했지만, 23점을 올려 개인 통산 16번째 +20점 기록을 달성했다. 


 


7. 조쉬 잭슨 | 피닉스 선즈    


▷ 2월 2주차 : 1위    


▷ 2경기 평균 15.0득점 5.5리바운드


 


2017년 전체 4순위 잭슨은 2경기 평균 15.0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5일 유타 재즈 전에서는 22득점으로 활약했다. 잭슨은 지난 9경기 동안 총 6번의 20+득점 경기를 펼쳐 쾌조의 컨디션을 증명하고 있다. 잭슨은 올해 7번의 +20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신인선수 중 미첼(12회)에 이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8. 디애런 팍스 | 새크라멘토 킹스   


▷ 2월 2주차 : -위   


▷ 3경기 평균 14.3득점 2.6리바운드 4.0어시스트


 


‘새크라멘토의 미래’ 팍스(2017년 전체 5순위)는 3경기 평균 14.3득점 2.6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전에서 2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팍스는 올시즌 29번의 10+득점을 기록했다. 수준급 득점력을 갖췄다. 


 


9.조쉬 하트  |  LA 레이커스 


▷ 2월 2주차 : 6위        


▷ 2경기 평균 11.5득점 5.0리바운드


 


하트는 레이커스에서 새롭게 떠오른 신인이다.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30순위 지명자다. 하트는 2경기 평균 11.5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월 2주차와 비교해 다소 부진했지만, 지명 순위 대비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은 사실이다. 특히 그는 지난 15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즈 전에서 6개의 야투 중 5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 83.3%. 하트의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10. 딜런 브룩스  | 멤피스 그리즐리스  


▷ 2월 2주차 : 10위       


▷ 2경기 평균 10.0득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


 


브룩스는 2경기 평균 10.0득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전에서 8경기 연속 +10점 기록은 깨졌지만, 15일 오클라호마시티를 다시 만나 14점을 기록했다. 브룩스는 지난 17일 NBA 올스타전 라이징스타 챌린지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로 출전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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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일병 코비레이커스

2018.02.20 16:57:13

벤시몬스 너무 슛 고라니더라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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