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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치 전규삼 전기 출간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 시작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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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화) 14:25

                           


농구코치 전규삼 전기 출간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 시작



농구코치 전규삼 전기 출간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대를 앞서갔던 농구코치 전규삼 전기 출간'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가 15일부터 온라인에서 시작됐다.

실화 소재 웹소설 전문 기획사 팩트스토리는 15일 "텀블벅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전규삼 전 송도고 농구부 코치의 스토리 제작비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15년 개성에서 태어난 전규삼 코치는 1961년부터 1996년까지 송도고 농구부를 맡아 유희형, 이충희, 김동광,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등 한국 농구의 간판급 선수들을 키워낸 지도자다.

2003년 세상을 떠난 전규삼 코치에 대해 저자를 맡은 '농구 학자' 손대범 농구 전문기자는 "'1호 스킬 트레이너'라는 별명에 걸맞게 혁신가와 같은 삶을 살았고 전략가는 물론 인격을 지도하는 스승의 모습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로 모은 금액은 전자책과 종이책 제작비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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