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악동' 푸이그, 도미니카 팀과 계약…윈터리그 참가

일병 news1

조회 782

추천 0

2020.12.06 (일) 11:25

                           


'악동' 푸이그, 도미니카 팀과 계약…윈터리그 참가



'악동' 푸이그, 도미니카 팀과 계약…윈터리그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악동' 야시엘 푸이그(30)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푸이그가 도미니카 윈터리그 토로스 델 에스테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푸이그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맹활약한 스타플레이어다.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거침없는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푸이그는 불성실한 태도와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 인성 문제를 드러내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렸다.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친 푸이그는 2019시즌 종료 후 FA가 됐지만, 그를 찾는 구단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까지 겹쳤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지 못했고, 결국 무적 상태로 올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월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FA 계약에 합의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결렬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