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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뛰는 신트트라위던, 성적 부진으로 머스캣 감독 경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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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목) 14:25

                           


이승우 뛰는 신트트라위던, 성적 부진으로 머스캣 감독 경질





이승우 뛰는 신트트라위던, 성적 부진으로 머스캣 감독 경질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승우(22)가 뛰는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의 케빈 머스캣(47)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신트트라위던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머스캣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었던 헨트와의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지만, 그 이후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사진은 머스캣 감독, 코치진과의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머스캣 감독과 함께 카를로스 살바추아 코치, 루치아노 트라니 코치도 팀을 떠난다.

머스캣 감독은 올해 6월 신트트라위던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팀이 2020-2021시즌 개막 후 14경기에서 2승 5무 7패로 고전하면서 약 6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신트트라위던은 현재 주필러리그 18개 팀 중 강등권인 17위에 자리하고 있다.

구단은 이날 팀 훈련을 23세 이하(U-23) 팀 코치인 스테프 판 빙컬이 이끈다고 설명했다.

벨기에 스포르자 등 현지 언론은 전 로열 엑셀 무스크롱 감독인 베른트 홀러바흐가 차기 사령탑에 오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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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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