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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애스턴 빌라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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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수) 12:03

                           


EPL 뉴캐슬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애스턴 빌라전 연기





EPL 뉴캐슬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애스턴 빌라전 연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가 연기됐다.

뉴캐슬은 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구단 트레이닝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처로 애스턴 빌라와 경기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뉴캐슬은 5일 애스턴 빌라와 2020-2021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새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캐슬은 "우리 구단 몇몇 선수와 스태프는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트레이닝 센터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한 "1군 팀이 경기를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애스턴 빌라전 연기를 요청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캐슬에서는 최근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일 "최근 1주 사이에 1천381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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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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