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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SK 문경은 감독 “PO 대비 지역수비 연습”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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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일) 15:48

                           

[라커룸에서] SK 문경은 감독 “PO 대비 지역수비 연습”



[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리는 시즌 6번째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S-DERBY’. 현재 시즌 전적은 3승 2패로 삼성이 우세다. 마지막 더비를 앞두고 양 팀은 보다 많은 준비를 갖췄다.


 


경기에 앞서 SK 문경은 감독은 “최근에 외국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부상 선수가 많다 보니 색다르게 준비를 했다”며 “기존의 3-2 드롭존이 아닌 2-3 지역 방어를 연습했다. 공격 때 보다 많은 원활한 패스를 원하고 있다. 또한 앞선에서 많은 움직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앞선에 (이)현석이와 (변)기훈이가 먼저 나선다. 앞선에서 왕성한 움직임을 갖춘 선수기에 잘해 줄 거라 믿는다. (안)영준이도 앞쪽보다 뒤에서 수비가 조금 더 좋았다. 골밑 수비를 가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문 감독은 부상자 현황도 같이 전달했다. “(김)민수가 다음주 수요일(21일)에 팀 훈련에 복귀 할 예정이다. 부상자들이 하나둘씩 복귀를 하고 있다. PO가 정말 궁금하다. 모든 선수들이 다 복귀를 하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얘기했다.


 




[라커룸에서] SK 문경은 감독 “PO 대비 지역수비 연습”



한편,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번 경기서 (이)관희가 부상으로 나오지 않는다. 무릎에 물이 찼다. 큰 부상은 아니다. 무릎이 살짝 부어있어서 이번 경기 라인업서 제외했다. 워낙 열정 있게 뛰는 선수라 무리가 온 것 같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절을 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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