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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최화락 소방관, KS 4차전 시구…애국가 선우정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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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금) 15:03

                           


'하트세이버' 최화락 소방관, KS 4차전 시구…애국가 선우정아





'하트세이버' 최화락 소방관, KS 4차전 시구…애국가 선우정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심정자환자 6명을 소생한 최화락 소방관이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KBO는 20일 "최화락 소방관은 한국시리즈(KS) 4차전 시구자로 모셨다"고 전했다.

최화락 소방관은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KBO KS 4차전 시작을 알리는 공을 던진다.

최화락 소방관은 2019년 소방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2년 동안 심정지환자 6명을 소생했다. 이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6번 수상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이 받는 인증서다.

또한, 최화락 소방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서 확진자와 의심 환자 이송 등 방역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KS 4차전 애국가는 가수 선우정아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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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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