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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모두 코로나19 음성…퓨처스리그 재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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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화) 12:47

                           


여자프로농구 신인 모두 코로나19 음성…퓨처스리그 재개



여자프로농구 신인 모두 코로나19 음성…퓨처스리그 재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2020-2021시즌 신입 선수 14명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WKBL은 지난 3일 시행된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신체능력 측정에 참여했던 업체 관계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인 전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자 16일 예정됐던 퓨처스리그 일정을 취소했다.

신인 선수들은 15일 오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자가격리 이행을 통보받고 이를 따랐다.

자가격리 기한은 17일 정오까지였다.

WKBL은 신인 선수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19일까지로 예정된 퓨처스리그 잔여 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16일 경기가 취소된 관계로 팀당 4경기씩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청주 KB의 경기로 정규리그를 재개하는 여자프로농구는 경기장별 총 관중석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예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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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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