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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상무 12명, 훈련소 재입소…기초군사훈련 마무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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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목) 10:25

                           


프로축구 상주 상무 12명, 훈련소 재입소…기초군사훈련 마무리





프로축구 상주 상무 12명, 훈련소 재입소…기초군사훈련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 14기 12명이 기초군사훈련 마무리를 위해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

상주 구단은 12일 "지난 5월 입대한 12명의 14기 선수들은 육군훈련소에서 일주일간 기초군사훈련을 진행한 뒤 6월부터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돼 팀에 합류했다"라며 "시즌이 끝난 상황에서 이들 12명은 나머지 4주간의 훈련 이수를 위해 15일부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고 밝혔다.

5월에 입대한 14기 선수들은 강지훈(강원) 김동민(인천)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이상 포항) 박동진, 정원진 (이상 서울) 박지민, 오현규(이상 수원) 우주성(경남) 이정빈(안양) 정재희(전남) 등이다.

심상민은 "시즌 전에 일주일간의 훈련을 받았는데 나머지 4주간의 훈련을 받으러 훈련소에 다시 간다고 생각하니 기대 반 걱정 반이다. 4주간 좋은 모습 보이고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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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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