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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넨워스·루이스,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선정 신인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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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금) 15:25

                           


크로넨워스·루이스,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선정 신인왕



크로넨워스·루이스,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선정 신인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 야구 잡지인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를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왕으로 선정했다고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내야수 크로넨워스는 내셔널리그 신인상, 시애틀 외야수 루이스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크로넨워스는 지난해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후 올 시즌 타율 0.285 등으로 활약하며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태며 미디어 패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와 토니 곤솔린(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공동 2위에 올랐다.

루이스는 시애틀의 중견수로 뛰면서 타율 0.262, 11홈런 등으로 활약했다.

루이스의 뒤를 이어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숀 머피(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각각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위, 3위를 차지했다.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1972년부터 매년 신인왕을 선정했다.

오는 10일에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하는 양대 리그 재키 로빈슨 신인상이 발표되는 가운데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로 활약한 김광현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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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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