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프로축구 대구FC,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수상

일병 news1

조회 246

추천 0

2020.11.05 (목) 15:47

                           


프로축구 대구FC,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수상

K리그2 전남, 그린스타디움 상 수상

'사랑나눔상'은 포항·대전·안산…'유소년클럽상'은 울산에





프로축구 대구FC,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은 대구FC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대구를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했다.

대구는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안방에 대팍배송'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언택트' 소통에 나섰고 사회공헌브랜드인 '함께하늘'을 시작하기도 했다.

시즌 중 세 차례(1∼3차)에 걸쳐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뽑혔던 대구는 종합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시상식에서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을 받았다.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돌아갔다. 전남이 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리그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 횟수, 수혜자 수, 선수와 지도자의 재능기부 참여 등을 고려해 주는 '사랑 나눔상'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2의 대전하나시티즌, 안산 그리너스가 받았다.

또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힘쓴 구단에 주는 '유소년 클럽상'은 K리그1의 울산 현대가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