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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무상급식 질 높인다…단가 인상 합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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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금) 11:25

                           


대전시·교육청, 무상급식 질 높인다…단가 인상 합의



대전시·교육청, 무상급식 질 높인다…단가 인상 합의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지역 초등·중·고교 무상 급식 단가가 100∼300원 인상되면서 급식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무상 급식 단가 인상 등 19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무상 급식 단가를 초등학교는 3천300원으로 150원 인상하고, 중학교는 4천원으로 300원 올리기로 합의했다. 고등학교는 4천4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학생 예술교육 관람비 지원, 학교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배움터 지킴이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 대전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 급식 재료 사용, 창의 인재 육성 특성화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무상 급식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557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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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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