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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캠퍼스 지하에 강당·체육관·주차장 건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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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목) 09:25

                           


세종대 캠퍼스 지하에 강당·체육관·주차장 건립



세종대 캠퍼스 지하에 강당·체육관·주차장 건립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캠퍼스의 지하에 강당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세종대 부지 지하공간을 활용해 강당·체육관·주차장을 건립하는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대양복합관'이라는 이름의 이 시설은 지하안정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착공된 후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 특성 및 주변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기본계획을 결정했다"며 "캠퍼스 내 대양복합관 건립을 통해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같은 회의에서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쉼터와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등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웰컴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안, 강남구와 송파구 사이에 터널형 송전선로를 설치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각각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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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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