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최고 141㎞' NC 구창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 1이닝 2K

일병 news1

조회 963

추천 0

2020.10.21 (수) 18:47

                           


'최고 141㎞' NC 구창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 1이닝 2K



'최고 141㎞' NC 구창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 1이닝 2K

(광주=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 구창모(23)가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이동욱 NC 감독은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가 우천 취소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구창모는 오늘 교육리그에서 16개의 공을 던졌다. 내일 오전 운동 후 상태를 체크한 뒤 다음 스케줄을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구창모는 이날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리그 팀과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6개 중 직구를 14개, 슬라이더를 2개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1㎞를 찍었다.

이 감독은 "구창모는 앞으로 퓨처스에서 한 번 더 던지든지, 1군에서 한 번 더 던질지 봐야 한다. 일단 실전에서 던졌다는 게 크다"며 "내용을 보니 공의 로케이션이 위로 빠진 공들이 좀 있었다.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의 등판이다 보니 감각을 찾는 게 더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