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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시니어투어 2승 고지…퓨릭은 3전 3승 무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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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월) 12:02

                           


엘스, 시니어투어 2승 고지…퓨릭은 3전 3승 무산



엘스, 시니어투어 2승 고지…퓨릭은 3전 3승 무산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어니 엘스(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엘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프레스턴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SAS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엘스는 3월 호그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60㎝ 파퍼트를 넣지 못해 연장전 진출에 실패했던 엘스는 이날은 18번 홀에서 1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1타차로 따돌렸다.

엘스는 "얼마 전에 짧은 퍼트를 놓친 내가 이런 먼 거리 퍼트를 넣다니 정말 미쳤다"면서 "얼마 전에 연습 그린에서 마크 오마라에게 조언을 들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출전한 두차례 시니어투어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투어 사상 처음으로 3전 전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했던 '무서운 신인' 짐 퓨릭(미국)은 공동 9위(8언더파 208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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