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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시니어투어 '최강신인' 미컬슨, 두번째 출격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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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금) 08:46

                           


PGA 시니어투어 '최강신인' 미컬슨, 두번째 출격 확정



PGA 시니어투어 '최강신인' 미컬슨, 두번째 출격 확정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역대 최강의 신인으로 꼽히는 필 미컬슨(미국)이 또 한 번 시니어 대회에 나선다.

PGA투어 챔피언스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미컬슨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고 9 일 밝혔다.

미컬슨은 지난 6월에 만 50세가 되면서 시니어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애초 시니어투어 대회 출전에 시큰둥했던 미컬슨은 8월 찰스 슈와브 시리즈 앳 오자크스 내셔널에 처음 출전해 54홀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우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했다.

데뷔전 이후에도 PGA투어에 전념하며 시니어투어를 외면하던 미컬슨은 인비테이셔널 대회인 더CJ컵 기간에 시니어투어 대회 두번째 출전에 나서게 됐다.

대회 조직위는 "골프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선수가 출전을 확정했다"며 반색했다.

미컬슨의 데뷔 동기이자 2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한 짐 퓨릭(미국)도 이 대회에 출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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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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