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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벤피카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 임대 임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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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목) 08:24

                           


"토트넘, 벤피카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 임대 임박"



토트넘, 벤피카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 임대 임박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주포'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의 백업 스트라이커로 벤피카(포르투갈)의 공격수 카를루스 비니시우스(25·브라질)의 임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벤피카의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의 토트넘 임대 영입이 임박했다"라며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 자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도 "토트넘이 벤피카와 비니시우스의 임대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며 "임대 이후 이적료 3천600만 파운드(약 541억원)로 완전 이적시키는 옵션도 포함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1월 나폴리(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리우 아비(포르투갈)와 AS모나코(프랑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7월 벤피카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무대에서 32경기를 뛰면서 18골을 쏟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출전해 24골(정규리그 18골·컵대회 5골·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작성했다.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은 케인의 백업 자원을 찾는 데 공을 들여왔고,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비니시우스를 영입 대상으로 놓고 마지막 조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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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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