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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철수 감독 “리시브 안 돼 출발점부터 흔들렸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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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목) 21:31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 “리시브 안 돼 출발점부터 흔들렸다”



 



 



[더스파이크=수원/최원영 기자]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이 차분히 패인을 짚었다.



 



 



한국전력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5-25, 19-25, 18-25)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김철수 감독은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안 됐다. 출발점부터 흔들렸다. 세트나 공격도 안 됐고 범실도 많이 나왔다. 리시브에 비중을 많이 두고 훈련하는데 현대캐피탈 서브가 범실 없이 구석구석 잘 들어왔다. 그걸 못 버텨냈다. 연습을 더 해야 한다”라고 평했다.



 



김 감독은 “상대가 블로킹 1위 팀이라 우리는 리시브를 완벽히 해서 세트플레이를 해야 했다. 그런데 리시브가 안 되니 아무 것도 안 됐다”라고 말을 이었다.



 



신인 세터 이호건도 언급했다. “호건이가 기복이 심한 것 같다. 신인이라 그런지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적응하는 데 힘들어한다. 훈련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달 26일 시작되는 4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4라운드부터는 부상선수들(서재덕, 윤봉우 등) 돌아오면 숨통이 트이고 괜찮을 것 같다. 3~4위와 승점 6~7점 차이를 유지하며 버티고 싶다. 준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해야 할 듯 하다”라고 밝혔다.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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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7.12.14 21:44:43

전력을 좀 다해서 햇으면좋겟다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4 21:45:38

아냐 다시 할 수 있다

병장 토끼정

2017.12.14 21:47:35

잘 좀하자~

병장 광주송교창

2017.12.15 09:41:42

한국전력 펠리페 비중 좀 줄이고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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