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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79위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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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월) 17:02

                           


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79위로 소폭 하락



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79위로 소폭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23·CJ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79위가 됐다.

권순우는 1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말 73위보다 6계단이 내려간 79위에 자리했다.

이달 초 열린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내 2회전까지 진출한 권순우는 순위는 오히려 6계단이 내려갔다.

정현(24·제네시스 후원)도 144위에서 148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메이저 대회 US오픈이 끝났지만 상위권 순위는 변화가 없다. US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이 3위를 유지했고, 준우승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도 그대로 7위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 등 '빅3'의 랭킹도 변함이 없다.

4강에 오른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가 27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79위로 소폭 하락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에서는 US오픈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9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애슐리 바티(호주)와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는 US오픈에 불참하고도 1, 2위를 유지했다.

US오픈 준우승자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는 27위에서 14위로 껑충 뛰었다.

4강까지 진출한 제니퍼 브레이디(미국)가 41위에서 25위가 됐고, 2017년 윔블던 이후 3년 넘게 코트에 나오지 않다가 출산 후 복귀해 US오픈 8강에 오른 스베타나 피롱코바(불가리아)는 156위로 랭킹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한나래(28)가 20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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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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