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2연패 달성

일병 news1

조회 521

추천 0

2020.09.10 (목) 17:24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2연패 달성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2연패 달성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포철고는 1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영덕고에 3-0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반 9분 김준호의 증거리 포로 빠른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전반 30분 최민서의 헤딩 추가 골과 후반 6분 이현주의 쐐기 골이 이어지며 득점 쇼를 마무리했다.

포철고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22골(경기당 3.67골)의 무서운 득점력에 단 2실점 하며 뛰어난 공수 조화를 보여줬다.

오재혁이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가운데 6골을 터트린 최민서가 득점왕에 올랐다. 이현세와 하금성이 각각 공격상과 수비상의 주인공이 됐고, 백기태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