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강나현, 바볼랏 전국중고테니스 남녀 고등부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석(성의고)과 강나현(경북여고)이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 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안석은 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건형(동래고)을 8-5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한 세트만 치러 8게임을 먼저 따내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민서(오산정보고)가 어깨 통증으로 기권, 강나현이 우승했다. 


    9일 오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단체전 결승은 남고부 안동고-동래고, 여고부 경산여고-강릉정보공고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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