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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축구 PSG 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감염 의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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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화) 08:24

                           


프랑스축구 PSG 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감염 의심







프랑스축구 PSG 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감염 의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3관왕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두 명의 주축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비상이 걸렸다.

PSG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선수 두 명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둘의 몸 상태는 좋다. 그들은 격리된 채 방역수칙을 따르고 있다"고 알렸다.

구단은 두 선수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 일간 스포츠신문 레퀴프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마리아와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축구 PSG 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감염 의심

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만연한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2019-20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앙과 프랑스축구협회컵(쿠프 드 프랑스),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사상 첫 우승을 노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4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치른 결승에서 0-1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디마리아와 파레데스 모두 당시 결승에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 리그앙은 지난달 22일 2020-2021시즌을 개막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지난 시즌을 늦게 마친 PSG는 오는 11일 랑스와 원정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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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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