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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KGC인삼공사 사이먼 통산 34호 5000득점 돌파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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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토) 17:14

                           

[기록] KGC인삼공사 사이먼 통산 34호 5000득점 돌파



[점프볼=김찬홍 기자] KGC인삼공사 데이비드 사이먼이 새기록을 썼다.


 


10일 부산실내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의 맞대결서 데이비드 사이먼이 통산 34호 5000득점 고지를 돌파했다.


 


이전 경기까지 4988득점을 올린 사이먼은 점프슛으로 첫 득점을 알렸다. 이후 KT의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해 득점을 올렸다. 전성현과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주도한 사이먼은 1쿼터에 8득점을 올렸다. 2쿼터 첫 공격서 웬델 맥키네스를 앞에두고 침착하게 골밑슛을 올린 사이먼은 10점째를 올렸다.


 


5000득점 돌파는 쉽지 않았다. 2쿼터 초반 득점 이후 연달은 사이먼의 야투 실패와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2쿼터 종료 3분 56초, 끝내 사이먼은 골밑서 KT의 협력 수비를 뚫어내고 골밑슛을 추가해 5000득점을 돌파했다. 


 


사이먼은 10-11시즌 KGC인삼공사서 데뷔를 했고 원주 동부(현 원주 DB)와 서울 SK를 거쳐 16-17시즌 KGC인삼공사로 돌아왔다. 친정팀에 복귀한 사이먼은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의 주역이었고 수비 5걸상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KBL 통산 득점 1위는 서장훈이 기록한 13,231득점이다. 외국 선수 득점 1위는 SK의 헤인즈(9,618득점)이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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