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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3년차' 송교창 “두 번째 PO는 여유 있을 것”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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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금) 23:35

                           

[투데이★] '3년차' 송교창 “두 번째 PO는 여유 있을 것”



 



 



[점프볼=잠실실내/강현지 기자] “두 번째 플레이오프는 조금이라도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웃음).”



 



송교창(22, 200cm)이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덕분에 KCC는 3연승을 챙기면서 1위 DB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열심히 뛴 것 같다.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고, 이긴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한 송교창은 “4일 SK전까지 슛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찬스가 나면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6일 KT전)부터 자신 있게 던진 것이 잘 됐던 것 같다”고 삼성 전을 되돌아왔다.



 



이날 승리로 31승(13패)을 기록한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2015-2016시즌에 이어 송교창도 두 번째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이다.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도 없진 않다.



 



KCC의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10경기다. 정규리그 우승을 다투는 1위 DB와의 맞대결도 한 차례 남아있다. “첫 플레이오프 때는 출전 시간이 적어서 정신없이 뛰어다녔는데, 올해는 여유 있게 천천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송교창은 “그땐 너무 긴장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여유가 생길 것 같다”며 플레이오프 출전 각오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규리그 잔여 경기에는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또 남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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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10 00:17:44

송교창 화이팅 미래 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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