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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라커룸에서] 위성우 감독,“ 정규리그 우승? 만만치 않을 것”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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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금) 20:30

                           

[W라커룸에서] 위성우 감독,“ 정규리그 우승? 만만치 않을 것”



[점프볼=아산/이원희 기자]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9일 아산에서 KEB하나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매직넘버는 4가 된다. 두 팀의 격차는 3경기차다. 하지만 위성우 우리은행은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KB스타즈도 쉽게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위성우 감독은 덧붙여, “정규리그 우승을 한다고 해도 크게 변화는 없을 것이다. 임영희 정도만 관리해주려고 한다. 너무 뛰지 않으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진다”며 “외국선수 나탈리 어천와는 잘해주고 있고, 데스티니 윌리엄스는 경기력이 더 올라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김정은이 무릎 부상에도 분투 중이다.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이 임영희도 작은 부상을 참고 뛰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더라. 감독으로선 만족스럽다. 하지만 미리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트레이너나 전주원 코치에게 얘기해 신경을 쓰게 한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KDB생명전에 승리하면서 6연패에서 벗어났다.


 


이환우 KEB하나 감독은 “외국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국내선수들이 해주고 있다. 특히 염윤아의 경우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팀에서 주문하고 있다. 임영희도 그 나이 때 농구에 눈을 뜨지 않았나. 몸을 만들고 체력만 된다면 시야가 넓어지면서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만족했다.


 


강이슬은 지난 KDB생명전에서 코뼈 부상을 당해 마스크를 쓰고 뛴다. 이환우 감독은 “다행히 코뼈가 함몰된 것은 아니다. 당분간 마스크를 쓰고 뛸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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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8.02.09 21:25:49

와 강팀은강팀이다

병장 대충놀자

2018.02.09 21:49:38

ㅎ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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