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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의 762번째 홈런공 경매…시작가는 5천900만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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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수) 14:01

                           


본즈의 762번째 홈런공 경매…시작가는 5천900만원



본즈의 762번째 홈런공 경매…시작가는 5천900만원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최다 홈런공이 경매에 나왔다.

NBC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더 옥션 네트워크의 전문 리포터 대런 로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인용해 배리 본즈의 통산 762번째 홈런공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인 본즈는 762번째 홈런을 2007년 9월 6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쳤다.

당시 샌프란시스코가 5-3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본즈는 1회초 상대 선발 우발로 히메네스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렸다.

이 공은 제임스 서턴이라는 팬이 붙잡는 행운을 차지했다.

본즈의 762번째 홈런공이 경매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4월 첫 경매에 나서 37만6천612달러(약 4억4천700만원)에 낙찰됐다.

이 공은 지난해에도 경매에 나와 28만2천900달러(약 3억3천580만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번 경매에서 본즈 홈런공의 시작가는 5만 달러(약 5천933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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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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