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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보름 만에 나온 분석 "다저스 PS 진출 확률 98.8%"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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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일) 12:23

                           


개막 후 보름 만에 나온 분석 "다저스 PS 진출 확률 98.8%"

MLB 60경기 중 25% 진행…토론토·STL PS 출전 가능성은 언급 안 돼



개막 후 보름 만에 나온 분석 다저스 PS 진출 확률 98.8%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개막한 지 약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포스트시즌(PS) 진출이 확실시되는 팀이 나오고 있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통계분석 사이트인 팬그래프 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높은 팀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승 4패를 기록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무려 98.8%로 분석됐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엄청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울러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13경기에서 9승 4패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의 PS 출전 확률은 98.2%, 10승 4패를 올린 미네소타 트윈스는 97.3%로 분석됐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0승 4패)는 96.5%, 시카고 컵스(10승 3패)는 93.2%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김광현의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언급되지 않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0경기밖에 치르지 않는다.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와 개점휴업 중인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60경기를 다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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