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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매 경기 '코로나19 전사'에 티켓 100장 제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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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일) 11:23

                           


프로야구 삼성, 매 경기 '코로나19 전사'에 티켓 100장 제공



프로야구 삼성, 매 경기 '코로나19 전사'에 티켓 100장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 최일선에서 분투한 의료·보건·소방 관계자들을 위해 잔여 시즌 동안 홈경기마다 테이블석 무료 티켓을 최대 100장씩 제공한다.

삼성은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부터 1루 측 테이블석을 'DGB 덕분에 ZONE'으로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이 테이블석은 '코로나 의병'을 위한 자리로 경기당 100석을 배정했다.

대구·경북 지역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 보건소직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대상자들이 원하는 경기를 사전 예매하면, 경기 당일 라팍 고객센터에서 본인 확인을 마친 후 해당 존의 무료티켓 1장(동반 1인 추가 가능)를 받을 수 있다.

다른 좌석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DGB 덕분에 ZONE' 역시 띄어앉기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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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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