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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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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금) 09:45

                           


대니엘 강·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



대니엘 강·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교포 선수인 대니엘 강(미국)이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파란불을 켰다. 역시 교포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대니엘 강을 견제하고 있다.

대니엘 강과 리디아 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4타를 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았고, 리디아 고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대니엘 강은 지난 3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4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갔다.

상금 4위(31만1천280달러)인 대니엘 강이 이 대회 우승 상금 25만5천달러를 추가하면 이 부문 1위에 오를 수도 있다.

통산 15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하고, 지난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리디아 고는 2014·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좋은 기억도 있다.



대니엘 강·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



마라톤 클래식은 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개월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대회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됐다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일정을 재개했다.

메간 캉(미국)이 6언더파 65타를 치고 1타 차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4위 네 명 중 한 명은 신지은(28)이다. 신지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선두를 2타 차로 뒤쫓고 있다.

마라톤 클래식은 한국 국적 선수가 12차례 정상에 오른 대회다. 신지은은 한국인 13호 마라톤 클래식 우승에 도전한다.

전영인(20)과 전지원(23)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42위에 올랐고, 이븐파를 친 전인지(26)와 양희영(31), 강혜지(30)는 공동 66위를 기록했다. 박희영(33)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104위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한국인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7)도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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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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