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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훈련비·출전비 횡령 혐의 부산체육회 소속 감독 수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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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금) 16:23

                           


선수 훈련비·출전비 횡령 혐의 부산체육회 소속 감독 수사



선수 훈련비·출전비 횡령 혐의 부산체육회 소속 감독 수사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체육회 소속 구기종목 감독이 선수 훈련비와 출전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시체육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부산시체육회 소속 구기종목 감독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 의뢰 내용은 A씨가 대회 입상 등의 명목으로 선수에게 지급된 훈련비와 출전비를 빼돌리고 대회 참가 대가로 선수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선수로부터 포상금과 훈련비 등을 송금받아 상당 부분을 사비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위와 횡령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 혐의가 드러나면 신병 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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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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