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산에서 여수까지…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31일 해운대서 개막

일병 news1

조회 142

추천 0

2020.07.29 (수) 09:45

                           


부산에서 여수까지…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31일 해운대서 개막



부산에서 여수까지…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31일 해운대서 개막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경남도, 전남도와 함께 오는 31일 2020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31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더베이에서 시작돼 8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해안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조직한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 제1구간 레이스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통영 도남항까지, 제2구간 레이스는 통영 도남항에서 여수 소호항까지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외양 장거리 세일링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에서 31척,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수 없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선수 중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대회 기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경기 영상은 2020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namhaeancup.co.kr/)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