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KIA 광주 경기 비로 노게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저녁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t wiz와 경기에서 2회까지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2회말 공격 1사 1, 2루에서 이창진 타석 때 폭우가 내려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심판들은 30여분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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