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한탁구협회 새 부회장에 임용수 전 경기대 감독 선임

일병 news1

조회 153

추천 0

2020.07.28 (화) 16:01

                           


대한탁구협회 새 부회장에 임용수 전 경기대 감독 선임





대한탁구협회 새 부회장에 임용수 전 경기대 감독 선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임용수 전 경기대 감독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199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대학교 남자 탁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팀을 남자 대학 최고의 팀으로 육성했다.

또 1997년부터 2016년까지 탁구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협회 경기 부문 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내년 2월로 연기된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경기본부장으로 일해왔다.

지도자 행정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임 부회장을 선임한 데에는 조직위 분위기를 쇄신해 더 빈틈없이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겠다는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의 의중이 담겨있다고 탁구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탁구협회는 "세계선수권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지원 업무 등 중책을 임 부회장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