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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념하고 있었는데'…리버풀 파비뉴 빈집털이 당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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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금) 09:45

                           


'우승 기념하고 있었는데'…리버풀 파비뉴 빈집털이 당해



'우승 기념하고 있었는데'…리버풀 파비뉴 빈집털이 당해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동안 미드필더 파비뉴(27·브라질)가 빈집털이를 당했다.

영국 BBC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선수들이 전날 홈구장 안필드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때 파비뉴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머지사이드주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리버풀 폼비에 있는 파비뉴의 자택에 들어가 보석과 고가 승용차를 훔쳤다. 도난 차량은 이후 위건 지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4시 사이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파비뉴가 첼시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 뒤 동료들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을 자축하던 시간이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절도 피해를 보는 경우는 이전에도 종종 발생했다.

데얀 로브렌, 호베르트 피르미누 등에 이어 지난해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가 빈집털이를 당했고, 올해 5월에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리야드 마흐레즈가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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