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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여파에 마라톤대회·시민체육대축전 취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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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금) 09:23

                           


안동시 코로나19 여파에 마라톤대회·시민체육대축전 취소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9일 개최하려던 제60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취소했다.

안동마라톤대회도 당초 6월에서 9월 6일로 연기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취소를 결정했다.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안동웅부 중고등학교 저학년 축구페스티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안동산약배 탁구대회 등도 하지 않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대회 특성상 코로나19에 효과 있는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안전을 위해 여러 체육대회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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