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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멘토로 나선 이근호·조현우…'K리그 드림어시스트' 진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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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목) 17:45

                           


꿈나무 멘토로 나선 이근호·조현우…'K리그 드림어시스트' 진행



꿈나무 멘토로 나선 이근호·조현우…'K리그 드림어시스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와 골키퍼 조현우가 23일 'K리그 드림 어시스트 : 비 더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꿈나무의 멘토로 나섰다.

'K리그 드림 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를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거들은 올해 12월까지 각자 1명의 꿈나무 선수를 맡아 다섯 차례에 걸쳐 축구, 진로, 주변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근호와 조현우는 각각 울산 전하초 공격수 최정현 군과 화진초 골키퍼 이재윤 군의 멘토가 됐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날 이근호와 조현우는 멘티들과 서로를 소개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실내 체력단련실에서 보강 운동에 관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근호는 "어린 선수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다음 만남 때도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조현우는 "같이 훈련하며 옛날의 내 모습이 생각나서 좋았다"면서 "재윤이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멘토링 영상은 추후 울산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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