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고,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고부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주여고가 제63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주여고는 22일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태장고를 3-1로 제압했다.
18, 19일에 끝난 남녀 일반부와 남녀 대학부에서는 인천시체육회(남자일반)와 목포시청(여자일반), 조선대(남자대학)와 한국체대(여자대학)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21일 결승전이 열린 남고부에서는 이매고가 성일고를 1-0으로 물리쳤다.
부문별 최우수선수는 이세영(인천시체육회)과 정해빈(목포시청), 김재한(조선대)과 김은지(한국체대), 이승환(이매고)과 박미향(성주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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