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 경남, 안산과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

일병 news1

조회 781

추천 0

2020.07.20 (월) 21:23

                           


K리그2 경남, 안산과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





K리그2 경남, 안산과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와 '꼴찌' 안산 그리너스가 90분 헛심 공방 끝에 나란히 '무승 탈출'에서 실패하며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경남은 2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이어간 경남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유지했다.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진 안산도 승점 8로 9위 충남 아산(승점 8)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 원칙에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그나마 경남과 안산은 나란히 최근 2연패를 끊은 게 서로에게 다행이었다.

전반전 동안 경남의 공세를 잘 막아낸 안산은 후반 12분 김진래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안산은 후반 27분 수비수가 차낸 볼을 가로챈 민준영의 왼발슛이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혀 결국 득점 없이 비겼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