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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안토니오 시장, 프로야구 두산-KIA전서 영상 시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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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금) 15:23

                           


미국 샌안토니오 시장, 프로야구 두산-KIA전서 영상 시구



미국 샌안토니오 시장, 프로야구 두산-KIA전서 영상 시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를 이끄는 론 니렌버그 시장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영상 시구를 한다.

17일 KIA 구단에 따르면, KIA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인 샌안토니오시의 우호 관계를 기념해 니렌버그 시장이 19일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영상으로 넘어온 공을 받는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광주광역시는 1982년 자매도시로 결연한 샌안토니오시에 손 소독제 2천개를 지원해 우애를 다졌다.

KIA가 소개한 사진을 보면, 니렌버그 시장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2010년 광주시가 샌안토니오 덴만 공원에 기증한 '광주의 정자' 앞에 섰다.

니렌버그 시장은 "우리의 오랜 자매도시인 광주와 KIA 타이거즈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KIA, 광주시, 샌안토니오시의 동반 발전을 염원했고, 이용섭 광주시장은 "양 도시의 우정과 연대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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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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