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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맏언니 임영희의 체력관리 비법은 잠!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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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수) 23:23

                           

[투데이★] 맏언니 임영희의 체력관리 비법은 잠!



 



 



[점프볼=용인/강현지 기자] 맏언니 임영희의 체력 관리는 잠에 있는 듯하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56으로 이겼다. 1쿼터부터 맏언니 임영희(14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은 우리은행은 9연승을 달리면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5로 줄였다.



 



“경기 일정이 타이트해서 힘들었는데,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한 임영희는 “최근 슛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감독님이 잡아주시고, 슛 교정을 받으면서 좀 나아진 것 같다. 그 결과가 조금 나온 것 같은데, 완전한 건 아니라 좀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 나이로 서른아홉, 임영희는 올 시즌 31분 7초간 뛰며 11.54득점 4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영희의 체력관리는 비법은 뭘까.



 



 “운동하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누워있다”라고 웃은 임영희는 “9시쯤이면 불끄고 누워있다. 그러면 (김)정은이가 와서 ‘언니 또 자요’라고 한다.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누워있는데, 이 부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잠이 최고라고 일렀다.



 



6연 연속 정규리그까지는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7경기. 지난 시즌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을 때와 분위기는 상반된다. 이 부분에 대해 임영희는 “(우승에) 완전히 의식하지 않지만, 끝까지 가야 우승이 결정 날 것 같아서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도 없다”라고 말하며 시선의 끝을 정규리그 우승에 뒀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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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08 00:15:10

임정희 ㅋㅋ양동근 ㅋㅋ벤자민 버튼 눌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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