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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단독 5위’ 유도훈 감독 “상대 매치업에 대한 수비 변화가 승인”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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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수) 21:43

                           

[벤치명암] ‘단독 5위’ 유도훈 감독 “상대 매치업에 대한 수비 변화가 승인”



 



[점프볼=인천/김성진 기자] 전자랜드가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DB를 꺾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인천 전자랜드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93–80으로 승리하면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홈에서 4연승도 이어갔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상대 매치업에 대해서 수비 변화를 준 것이 잘됐다. 하지만 디온테 버튼 수비에 대해서는 브랜든 브라운의 미스가 있었다. 브라운이 테크니컬을 받은 것에 대해서 질책을 했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김낙현이 제 역할을 해줬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실수가 나왔지만 그게 본인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낙현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내가 독려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유 감독은 이날 1쿼터에만 10득점 4스틸 2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찬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본인이 미들슛 연습을 많이 했고, 그런 것들이 본인이 연습한대로 잘 돼서 좋았다. 하지만 스틸을하기 위해서 오바를 하다보니 파울트러블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본인이 조금 더 생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반면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DB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오늘 게임은 열심히 끝까지 잘했다. (두)경민이도 어느 정도 체력도 되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열심히 잘해준 것 같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DB는 중요할 때마다 실책이 나오면서 이날 실책만 15개를 저질렀다. 하지만 이 감독은 “실책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크게 얘기하고 있지 않고 있다. 실책을 두려워하면 소극적인 농구를 하기 때문에 크게 말을 안하고 있다. 대신 실책 뒤에 백코트라던지 그런 부분에서는 이야기를 하지만, 공격을 하다가 미스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얘기를 안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끝으로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 나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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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8.02.07 21:47:16

거즘 포기한경기흐름이엿는데 그래도 잘 햇음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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