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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버티는 힘, 상대가 더 나았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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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수) 21:25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버티는 힘, 상대가 더 나았다”



 



[더스파이크=인천/정고은 기자] 흥국생명이 최하위 탈출의 기회를 놓쳤다.



 



흥국생명이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잡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던 흥국생명. 하지만 3세트 흐름을 잇지 못했다. 그렇게 패색이 짙어가던 때,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선수들이 힘을 내며 간격을 좁히기 시작한 것. 그리고 19–23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는 어느새 23-24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그 한 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리고 3, 4세트를 내주며 결국 패배를 떠안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조금의 차이가 승패를 나눈다. 그 조금을 잘하기 위해 연습하는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GS칼텍스의 버티는 힘이 더 나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격에서 득점이 나와줘야 분위기가 올라가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한편 이날 결과에 따라 6위 흥국생명(6승 17패, 승점 21)과 5위 GS칼텍스(9승 14패, 승점 25)와의 격차도 벌어졌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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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8.02.07 21:45:17

망국..

병장 개발하라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018.02.08 11:30:57

핑흥보국 지난시즌에는 잘하더니 이번시즌 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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