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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날’ 박철우, 통산 500 블로킹 & 1,300 후위득점 달성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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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수) 21:22

                           

‘기록의 날’ 박철우, 통산 500 블로킹 & 1,300 후위득점 달성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삼성화재 박철우가 기념비적인 기록 둘을 달성했다.



 



박철우는 7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통산 1,300 후위득점과 500 블로킹 두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전 박철우는 통산 후위 공격 1,300개에 단 두 개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1세트 초반에 하나, 뒤이어 19-13으로 팀이 앞선 상황에서 하나를 더 추가하며 첫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V-리그 역대 최초 달성 기록이다.



 



다음 대기록은 2세트에 나왔다. 통산 블로킹 500개에 하나를 남겨뒀던 박철우는 2세트 팀이 10-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상대 김인혁 공격을 블로킹하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남자부 역대 8호 기록이지만 미들블로커가 아닌 공격수로는 최초 달성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컸다.



 



박철우가 세운 두 기록 가운데 '통산 블로킹 500개'에 대한 기준기록상 시상식이 2세트 종료 후 이어졌다.



 



한편 삼성화재와 한국전력 간 5라운드 맞대결은 현재 세트스코어 1-1,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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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08 00:17:27

축하한다.그러나 팀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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