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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뛰는 보르도 선수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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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화) 08:23

                           


황의조 뛰는 보르도 선수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황의조 뛰는 보르도 선수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보르도는 6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선수는 14일간 격리된다.

리그앙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모든 축구 일정을 중단한 뒤 4월에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보르도는 팀 훈련 재개에 앞서 지난달 22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당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구단은 선수들과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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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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