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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네이마르 발롱도르에 근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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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수) 00:15

                           

호나우두 네이마르 발롱도르에 근접하고 있어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네이마르가 가장 유력한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다"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대표팀 후배 네이마르를 치켜세웠다. 호나우두는 네이마르를 일컬어 차세대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주자라고 평가했다.



 



호나우두는 6일(한국시각)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호나우두는 물론 브라질 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가브리엘 제주스와 루이스 구스타부 그리고 산투스 시절 연을 맺었던 티아구 마이아 등이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뿐 아니라, 에딘손 카바니와 킬리안 음바페 등 PSG 동료도 모습을 드러냈다.



 



화기애애한 파티 분위기 속 호나우두는 자신의 뒤를 이어 대표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네이마르를 호평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네이마르와는 실제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 곳 파티장 분위기를 보면 모든 이가 즐거워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그가 차분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경기장에 나서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그는 좋은 움직임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는 축구에 즐거움을 줬다"고 호평했다.



 



이어서 호나우두는 "네이마르는 점점 더 최고의 개인상(발롱도르) 수상에 근접해가고 있다"며 네이마르를 차세대 유력 발롱도르 주자로 평가했다. 물론 호나우두는 콕집어 발롱도르라고 말하진 않았다. 다만, 호나우두가 언급한 축구 선수 개인으로로서 최고의 성과는 단연 발롱도르일 가능성이 크다.



 



네이마르는 1992년 2월 5일생이다.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5일 저녁 그는 주변 동료와 만나 파티를 열었다. 상대편 선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설도 있었지만, 이번 파티에서 주목할 부분은 그와의 불화설이 거론됐던 카바니의 참석이었다. 이외에도 PSG 소속 선수들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에메리 감독은 물론이고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케라이피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호나우두는 후배 네이마르를 호평했다. 그도 그럴 것이 네이마르는 호나우두 그리고 호나우지뉴에 이은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다. 브라질 선수들 특유의 유연함을 자랑하며, 화려한 개인기가 주무기다. 당연히 그를 둘러싼 여러 루머 역시 꼬리표와 다름 없다.



 



 



이번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도 마찬가지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빌리온 캄봉에서 열렸고, 개인의 생활 파티라 하기에는 축제 분위기에 가까웠다. 또한 이번 파티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다만 PSG가 7일 오전 소쇼와의 쿠프 데 프랑스 3라운드를 앞둔 상황인 만큼, 경기 전 호화로운 파티는 다소 안일했다는 비판 역시 따라오고 있다.

댓글 2

탈영 대한민국김대리

2018.02.07 00:49:08

잘하고있긴하더라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07 23:55:10

ㅋㅋㅋ절대 메시는 안되야하니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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