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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은' 노승열,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서 기세 몰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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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화) 09:23

                           


'감 잡은' 노승열,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서 기세 몰이

김시우·임성재·이경훈도 출전



'감 잡은' 노승열,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서 기세 몰이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군 제대 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돌아온 노승열(29)이 잠시 잃었던 감각을 되찾고 기세 몰이에 나선다.

노승열은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3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에 출전한다.

노승열은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부활의 날개를 폈다.

2017년 10월 CJ컵을 끝으로 입대한 노승열은 지난해 8월 전역, 올해 1월부터 PGA 투어에 출전했으나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 수모를 겪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를 쉬었던 노승열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톱10 진입을 아깝게 놓쳤지만, 군 복귀 후 첫 상금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

노승열과 나란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거두며 이전 4경기 연속 컷 탈락 아쉬움을 털어낸 김시우(25)도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

김시우는 2019-2020시즌 컷 탈락 8회, 기권 1회 등으로 부진했지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임성재(22)는 최근 RBC 헤리티지 컷 탈락,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58위로 주춤하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도 1위에서 3위로 내려간 상태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재도약을 노리는 임성재는 PGA 투어가 선정한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경훈(29)과 케빈 나(미국), 제임스 한(미국) 등 교포 선수들 등도 출전한다.

톱 랭커 중에는 웨브 심프슨(미국·세계랭킹 6위), 패트릭 리드(미국·7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0위) 등이 나온다.

심프슨은 RBC 헤리티지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랐지만, 가족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그러나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작년 대회 초대 우승컵을 거머쥔 네이트 래슐리(미국)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래슐리는 지난해 '대기 선수 1순위'였다가 극적으로 출전한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계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현장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된 선수·캐디 등만 대회 시설에 출입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 지침을 적용한다.

PGA 투어에서는 닉 워트니(미국). 캐머런 챔프(미국), 데니 매카시(미국),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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