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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청용, 현대가 더비 '벤치'서 시작…전북 김보경은 선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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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일) 17:01

                           


울산 이청용, 현대가 더비 '벤치'서 시작…전북 김보경은 선발







울산 이청용, 현대가 더비 '벤치'서 시작…전북 김보경은 선발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에이스' 이청용이 전북 현대와의 '빅매치'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울산이 28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출전선수 명단에서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무릎 타박상을 입었던 이청용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4경기만이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2위·승점 20)과 전북(1위·승점 21)의 이날 맞대결은 K리그1 상반기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팀 훈련과 자체 청백전을 소화할 정도로 이청용의 컨디션이 회복된 만큼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청용을 벤치에만 앉혀두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청용은 포항전에서 울산 데뷔골이자 K리그 복귀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렸으나 무릎 타박상을 입었고, 이후 내리 3경기에 결장했다.

5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0호 골을 노리는 '득점 선두' 주니오와 김인성이 울산 공격을 이끈다.

전북에서는 지난 시즌 울산에서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보경이 선발로 출전해 공격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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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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