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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한 잉글랜드 축구 2부리그서 3명 코로나19 양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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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목) 09:45

                           


시즌 재개한 잉글랜드 축구 2부리그서 3명 코로나19 양성



시즌 재개한 잉글랜드 축구 2부리그서 3명 코로나19 양성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다시 시작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챔피언십 24개 클럽 소속 2천858명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2개 클럽에서 총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 또는 스태프'로 구체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은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소 7일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자가격리된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코로나19 여파에 3월 중단됐던 챔피언십은 지난 주말 2019-2020시즌 일정을 재개, 20∼21일에 12경기가 열린 바 있다.

그러나 지난주 검사에서도 6개 클럽에서 총 8명이 양성 결과를 받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297명이 검사를 받은 3부리그 리그1과 271명이 검사 대상이 된 4부리그 리그2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두 리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규리그를 축소해 경기 당 승점으로 순위를 정한 뒤 플레이오프만 치르기로 했다.

리그2는 18일 준결승이 열렸고, 리그1은 다음 달 3일 준결승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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